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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37년 전 떠난 종철이 곁으로…'강한 어머니' 정차순 여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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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씨가 오늘(17일) 별세했습니다. 박 열사의 형은 동생의 뜻을 이어 민주화 운동에 힘을 쓴 가장 강한 어머니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학생도 시민도 다 거리에 나왔습니다.

민주화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결국 직선제 개헌 등이 포함된 노태우의 6·29 선언을 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