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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경적 울렸다고 고속도로 1차선 급정거‥"이러다 다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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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뒤에 있는 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 운전을 하고, 급기야 차를 막아 세운 뒤 뒤차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이 됐습니다.

차를 멈춘 곳은 차량들이 빠르게 내달리는 고속도로, 그것도 1차로였는데요.

2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뒤차에 있던 가족들은 공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병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흰색 SUV가 크게 비틀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