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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김일성 태양' 기울고 '김정은 태양'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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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일성이 태어난 4월 15일을 그동안 북한에서는 태양절이라고 불러왔습니다. 말 그대로 김일성이 태양이라는 뜻일 텐데, 그런데 올해 들어 태양절이란 말이 차츰 사라지고 그 대신 김정은을 태양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 배경을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김일성 생일 다음날인 어젯(16일)밤 김정은 총비서가 평양에 새로 지어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