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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경적 울렸다고 위협운전에 운전자 폭행까지...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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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뒤에서 오는 차량 운전자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최근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쯤 김포시 대곶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달리다 뒤에서 오는 차량을 여러 차례 가로막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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