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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네타냐후 "우방 충고 고맙지만 이란 보복은 우리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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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대한 재반격 의지를 밝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우방의 충고는 고맙지만, 방식은 주체적으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7일 주례 각료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자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아날레나 베이보크 독일 외무부 장관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방의 다양한 제안과 충고에 감사하지만, 이란 대응에 대한 결정은 주체적으로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