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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하루에 2년치 폭우 쏟아진 두바이… 공항도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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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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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내린 폭우로 두바이 공항이 침수되면서 활주로 위 비행기가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보인다. 두바이에는 이날 하루에만 160mm의 비가 내렸다. 사막 기후인 두바이의 18∼24개월 치 강수량에 육박한다. 폭우로 수십 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고 대부분의 학교엔 휴교령이 내려졌다.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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