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밀양시,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단장면 삼거지구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밀양=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선정된 단장면 삼거지구 선정.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단장면 삼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 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시설의 정비 및 정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단장면 삼거지구는 오랫동안 마을 내 돈사 악취로 주민과 방문객이 고통을 받아오던 곳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장 2개(돈사 12동)를 철거한 후 토양정화 후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뉴시스

[밀양=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선정된 단장면 삼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종합계획도(안). (사진=밀양시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거지구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6년까지 7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표충사와 도래재 자연휴양림 관문인 삼거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