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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부산, 대체로 맑지만 황사 영향 받아…낮 최고기온 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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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황사의 유입으로 부산 16개 구·군 모든 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된 17일 부산 황령산 봉수대를 찾은 어린이가 뿌옇게 변한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2024.04.17.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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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8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도,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예상됐다.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이날 오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미세먼지 ‘매우나쁨’이 예상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오전 6시 기준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권역(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 204㎍/㎥, 동부권역(기장군) 215㎍/㎥, 서부권역(강서·북·사상·사하구) 215㎍/㎥, 남부권역(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 236㎍/㎥ 등이다.

미세먼지 주의보(경보)는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300)㎍/㎥ 규모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경보는 권역별 시간평균 150㎍/㎥ 미만일 때 주의보로 전환되며, 주의보는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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