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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폭행 9일 만에 숨졌는데‥가해 남성은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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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2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이 전 남자친구를 긴급체포했지만 검찰이 이를 승인하지 않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남 거제의 한 원룸.

지난 1일 오전 8시쯤 누군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원룸에 침입했습니다.

집주인인 20대 여성의 헤어진 남자친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