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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교육부, 교대 총장들과 교원양성체제 방향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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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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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를 만나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과 교육부의 역할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와 제22차 함께 차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에는 전국 10개 교대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기관 회원교 총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차담회는 교육양성체제 발전 방향과 함께 교대 입학정원 감축 후 교대 자체적인 혁신 방향에 대해 듣는 시간이다.

이 부총리는 “교원이 교실 혁명의 주체로서 학교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예비 교원 단계부터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부터 12개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의 ‘교육대학 양성 규모 적정화 계획’을 발표했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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