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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난장판' 된 의회...집단 난투극까지 벌인 조지아 의회 풍경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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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의회에서 '외국대행기관법안' 추진을 두고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집권 여당 '조지아의꿈' 대표 마무카 음디나라제가 국내외에서 논란인 '외국대행기관법안'을 재추진하는 연설을 하던 중 야당 의원 알레코 엘리사슈빌리의 주먹에 얼굴을 맞았다. 여기에 다른 의원들까지 난투극에 가세하면서 의회가 난장판이 됐다. 주먹을 날린 엘리사슈빌리 의원은 이후 의회 건물 바깥에서 지지층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