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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분실 여권'으로 빌린 고가 카메라 일본서 상습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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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카메라 대여점에서 장비를 빌린 뒤 돌려주지 않고 출국한 일본인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여성은 3차례에 걸쳐 4천만 원 상당의 장비를 가로챈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카메라 대여점에서 한 여성이 카메라를 이리저리 만져보더니 대여를 위해 가방에 챙겨넣습니다.

일본인 국적인 이 30대 여성은 이런 식으로 지난 1월과 2월 국내에 들어와 두 차례에 걸쳐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