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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진주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큰 인기...양, 토끼 등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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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반려식물 만들고 봄나들이하며 농업에 대해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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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사진=진주시]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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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 속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인 '도시민 농업체험학교'가 예약 접수 시작 후 일주일 만에 한 달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국한된 체험이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되어 운영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서 스마트온실을 견학하고 어울림동산에서 양, 토끼, 닭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는 전문자격이 있는 교육 강사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과채류나 공기정화 식물을 심는 체험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도시농업의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농업의 중요성과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요소들을 배우며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서 생동감 넘치는 계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5, 6월 체험 예약을 받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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