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어 연속 부단장직 수행…"선수들 최고의 기량 뽐낼 수 있도록 지원"
이상현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 [사진=태인] |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대한하키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상현 태인 대표가 선임됐다. 이로써 이 대표는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연속으로 선수단 부단장직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현 대표는 외할아버지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전 대한산악연맹회장)에 이어 한국체육계 사상 최초로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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