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검안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왕진버스 발대식. [사진 = 충북농협] 2024.04.18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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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농촌 및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연 300회 운영된다.
왕진버스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방(상지대한방병원), 치과(열린의사회), 양방 및 의료 전반(보건의료통합봉사회), 구강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더스토리) 소속 의료인력 50여 명이 주민 30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와 NH네트웍스 차량지원부는 농기계와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는 현장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 주민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의료공백 해소와 농업인과 주민들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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