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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선생님 목 조르고 "극악무도한 범죄는 아냐"…30대 학부모, 2심 결과는 [뉴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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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들이닥쳐서 선생님에게 다짜고짜 욕을 하고, 목을 조른 한 30대 엄마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에 찾아가 이런 일을 벌인 거였는데요.

당시 교실에 있던 아이들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불안 장애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가해 학부모 (사건 당시 녹음) : 야, 일진 놀이하는 애가 누군데! 미친 거 아냐? 교사 자질도 없으면서. 나 이거 가만 안 둬. 경찰에도 신고할 거고 교육청, 교육부 장관한테도 얘기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