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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LH,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공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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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오른쪽)과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왼쪽)이 1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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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해 손잡았다.

LH는 1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대화 이후 전통적인 주거 형태에서 문화주택, 지금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주거 형태의 변화 과정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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