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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유흥업소 여실장, 선처 노리고 허위 진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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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의사가 법정에서 여실장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18일 인천지법 형사14부(재판장 손승범) 심리로 열린 의사 A 씨(43)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2차 공판에서 A 씨 측 변호인은 "(경찰의) 피고인 수사는 유흥업소 실장 B 씨(30·여) 수사에서 비롯됐다"며 "B 씨는 공적을 쌓기 위해 이 씨에게 마약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