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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차'하는 순간 사고...'손맛'보다 중요한 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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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며 바닷가에는 낚시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에서 갯바위 쪽으로 해경 함정이 접근합니다.

50대 낚시꾼 2명이 물이 차오르는 것을 뒤늦게 알고 고립된 겁니다.

기온이 크게 오른 봄철, 남해안 갯바위에는 손맛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부쩍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