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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미일 "원·엔화 약세 우려" 한은, '시장 개입'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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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외환 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한미일 세 나라 재무 장관이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외환 시장에 정부가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