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S-400 미사일 발사체계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림반도의 군사 비행장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은 전날 크림반도 북부 잔코이의 비행장을 공격해 S-400 대공미사일 발사대 4개, 레이더 장비 3개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합병한 우크라이나 영토로 흑해함대 기지 등 러시아 주요 군사시설이 위치한 요충지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 인프라를 노린 폭격 강도를 높여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공습 역량을 노린 공격으로 맞서고 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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