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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바다 온도 매일 최고치 경신…54개국서 산호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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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 변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계속 오르면서, 바닷속의 모습도 계속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인 산호초가, 원래의 알록달록한 색을 잃고 하얗게 변해버린 곳이 늘고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브라질 북동부 해안의 해양 공원.

바닷속 곳곳이 듬성듬성 하얗게 변해 있습니다.

본래 색을 잃고 백화된 산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