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바이든 맹공에 중국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반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일 중국 철강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주장하며 대규모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을 겨냥한 보호주의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일관되게 요구해왔다"며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정당한 권리를 수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또 중국을 가리켜 "일하는 사람보다 은퇴자가 더 많다"거나 "외국인을 혐오한다"고 언급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선 "그 말은 중국을 이야기한 것인가, 아니면 미국 스스로를 이야기한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