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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거점 국립대, 사실상 '의대 증원 축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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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섯 개 국립대학의 총장들이 의대 증원 인원을 최대 절반까지 축소해서 자율적으로 뽑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의대 증원을 논의할 의료개혁특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북대와 충북대, 경상국립대 등 전국의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들이 교육부에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을 50%에서 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