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4주째↑…전셋값은 48주 연속 올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한 달째 오른 가운데, 전셋값은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48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1주 연속 하락한 반면, 서울은 전주 대비 0.03% 오르면서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수도권은 오르고 지방은 떨어지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주 전국 기준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3% 오른 가운데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 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전셋값 상승세가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48주째 이어졌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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