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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자막뉴스] 보잉 내부고발자 충격 폭로..."부품 억지로 밀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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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0여 명을 태우고 하늘을 날던 여객기에서 문과 동체가 뜯겨 나가며, 논란의 중심에 선 보잉사.

이달 초에도 이륙하던 비행기의 엔진 덮개가 날아가 긴급 회항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보잉 내부 고발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담당했던 엔지니어는 787뿐만 아니라 777 역시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