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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파리바게뜨·뚜레쥬르 사뿐히 추월...대한민국은 현재 '성심당 앓이' 중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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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성심당'민국이다. 대전 토종 빵집 브랜드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기업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원으로 전년(817억 원)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은 건 성심당이 처음이다. 영업이익 역시 315억 원으로 전년(154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