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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자막뉴스] 고가 카메라 빌린 뒤 출국 시도한 일본인, 공항서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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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카메라 대여점입니다.

카메라를 건네받은 손님이 물건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핍니다.

한참을 들여다보더니 만족스러운 듯 직원에게 건네고, 직원은 대여해 줄 물건을 가방에 담습니다.

그런데 이 손님, 빌린 카메라를 돌려주지 않은 채 공항으로 가버렸습니다.

일본으로 돌아가 카메라를 팔아버릴 생각이었던 겁니다.

대여해 준 카메라의 GPS 신호가 공항으로 잡히는 걸 수상하게 여긴 대여점 주인은 일본인 손님 A 씨를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출국하기 직전인 A 씨를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