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국립대 '의대증원 조정' 건의‥정부, 수용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각 대학이 의대 증원분의 50%까지 자율적으로 조정해 뽑게 해달라고, 국립대 총장들이 어제 건의했는데요.

정부가 이 같은 안을 사실상 수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늘어난 의과대학 증원분을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줄여서 뽑게 해달라는 6개 국립대 총장의 건의를, 대통령실이 사실상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본다"며 "입시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