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회 개회식에서는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종화 의원(하남읍·초동면·무안면·청도면)은 의원 선서와 당선소감을 통해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밀양시의회가 19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안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202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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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가곡동 지역의 둔치를 활용해 지역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곡둔치 가을국화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손제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산 지원체계 재구축 촉구 대정부 건의문'도 채택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밀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밀양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밀양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밀양시 지역축제장 등 순환버스 운영 조례안 등 21개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병구 시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밀양시의회는 밀양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의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며 견제와 균형을 이뤄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안병구 시장은 취임 후 첫 임시회를 맞아 "급변하는 시대에 시민의 눈높이를 깊이 헤아려 잘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허홍 의장과 시의원 여러분의 고견과 큰 힘이 필요하다"면서 "저와 공직자 모두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금 우리시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해 영남권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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