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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삼척시, 2024년 삼척장미축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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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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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삼척장미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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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다가오는 ‘2024년 삼척장미축제’에서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삼척시청 관광정책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2024년 삼척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삼척시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 잡았다.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재현 관광정책과장은 "2024 삼척장미축제에 함께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며 "훌륭한 메뉴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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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보건소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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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삼척시는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가 사망할 경우 500만원 이내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유족 등의 신청에 따라 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기존에도 장기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 대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진료비 면제, 시 소유 주차장의 주차료 감면, 장사시설 사용료 면제 및 감면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장기기증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희숙 보건정책과장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은 생명나눔 문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행위이며, 이에 대한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자 및 기증희망자들의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 내부 행정절차와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5월 증 시행될 예정이다.

아주경제=삼척=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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