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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속보] 대통령실, '비선 라인' 의혹에 "개인 의견일 뿐…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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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인선 작업에 "신중한 선택하기 위해 길어지고 있어"

더팩트

대통령실은 19일 대통령실 비선 라인 의혹에 대해 "대변인 말이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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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대통령실은 19일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실 비선 라인 의혹에 대해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이라며 "나머지 개인들이 뭐라고 하는 것은 개인 의견"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또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인선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배경에 대해선 "지금은 신속보다 신중한 게 더 중요한 상황 같다"라며 "지켜보는 국민이 피로감을 가질 수 있겠지만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길어진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서 앞으로 국정운영에 민심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따.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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