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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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타스캔들'이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드라마 장르 대상을 수상했다.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오락 장르 대상을 받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100여명에게 장르별 대상, 개인상, 정부표창, 공로패를 전달했다.
장르별 대상 부문에선 '일타스캔들'·'토요일은 밥이 좋아'와 함께 △예능 '엄마의 기차여행(채널J)' △교양 '역전의 부자농부(NBS한국농업방송)' △다큐멘터리 '당골(국악방송)' △음악 '세계가 K-POP을 두려워하는 이유(아이넷TV)' △문화예술 '다시 갈 지도(채널S)' △어린이 '두둥탁! 이야기가 얼쑤(재능TV)'가 선정됐다.
PP특별상 부문의 채널상은 ENA, VOD상은 '대행사(JTBC)'에게 수여됐다. 공동제작 특별상은 △'공간의 재탄생(SK브로드밴드 외 5개사)' △'나 혼자 여행지도, 어디GO 시즌2(서경방송 외 15개사)' △'지역소멸을 막아라(HCN 외 3개사)'가 받았다. 스타상은 '일타스캔들' 주제곡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이주혁과 걸그룹 트라이비(TRI.BE)에게 돌아갔다.
한편 지역채널 작품 8개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작품상이 주어졌다. 보도 부문에서 '농어촌 열악한 의료현실 실태 연속보도(LG헬로비전 영동방송)'·'원곡동 보고서(SK브로드밴드 abc방송)'·'이태원 참사 1년, 당신의 일상은 안녕하십니까(딜라이브TV)', 정규 부문에서 '우리동네 역사이야기 히스토리야(딜라이브TV)'·'수중올래(KCTV제주방송)', 특집 부문에서 '레벨업로컬(CMB광주방송)'·'경상지(地)오그래피(JCN울산중앙방송)'가 상을 받았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SO와 PP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유료방송 시상식이다. 협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유료방송 관계자 250여명이 자리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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