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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파트너'라 부를 땐 언제고…일본 '침략 미화' 역사교과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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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한일강제 병탄 '날조' 기술

"독도, 일본 고유 영토" 또 억지 주장

외교부, 일본 대사 초치…"즉각 시정"

[앵커]

일본 정부가 오늘(19일) 우익 성향 출판사의 역사 교과서를 승인했습니다. 내년부터 일본 중학생들이 배우게 되는 교과서인데,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시켰고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은 없었다는 일본 우익의 왜곡된 역사 인식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도쿄에서 김현예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군이 조선 여성을 강제 연행한 사실이 없다.'

'여성들은 보수를 받고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