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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부모들의 유일한 버팀목인데…'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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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한시도 아이에게 눈을 뗄 수 없어 그 흔한 산책 한 번 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만들어진 긴급돌봄센터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곳인데요. 아직 숫자 자체가 적어 이용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경수 씨는 발달장애가 있는 30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우울증약을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