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캠페인에 경협 소속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20여명과 산단공 직원, 동해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마무리를 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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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이하 경협)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및 동해시와 공동으로 '우리가 가꾸는 깨끗한 북평산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단지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경협 소속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20여명과 산단공 직원, 동해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플로깅은 ESG 경영 실천과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경협의 솔선수범 의지와 동해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경협은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며, ESG 경영과 클린한 산업단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영환 경협 회장은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단지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북평산업단지의 환경 개선과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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