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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동대문구, 한방산업 특화도시 4곳과 상생발전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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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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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사진 동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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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이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4곳(제천시, 산청군, 대구 중구, 영천시)과 손잡고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만들었다. 

상생협의회는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는 한방특화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침체하여가는 한방산업을 부흥시켜보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제안에서 추진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이에 응답하며 창립이 이뤄졌다.

창립총회는 지난 16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렸다. 5개 지자체장은 ▲지원체계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공동현안 조사 등에 상호 협력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 단위 한방산업 행정협의회로서 역할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자치단체별 한방축제 때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하고,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로의 정책 건의도 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도 하려 한다.

제1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기술을 활용한 ‘한약재 원산지 표시증명제’ 등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취재팀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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