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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유연한 결단'으로 돌파구...尹 국정운영 방식에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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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의대 증원 조정안 허용은 윤석열 대통령이 유연한 결단을 내린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의대 증원 2천 명이라는 정부 기조를 지키면서도 대학에 자율성을 부여한 건데,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 방식에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내년 의대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하도록 허용하면서 그동안 '2천 명'에 묶여 있던 증원 규모가 처음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