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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공급책 검거..."필로폰 한국에 계속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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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시음 행사를 빙자해 강남 학원가 학생들에게 필로폰이 섞인 음료를 나눠준 마약 음료 사건의 공급책이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중국인이었는데, 범행 후에도 우리나라에 필로폰을 계속 공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빌라.

강남 마약 음료 사건의 주범이 묶던 곳입니다.

우리 국정원과 검찰, 경찰과의 공조에 나선 현지 경찰이 지난달 16일 이곳에서 주범인 중국인 A 씨를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