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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제보는Y] "높은 이자 보장"...식당 동료들 10억 가로챈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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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식당의 한 직원이 동료들에게 높은 이자를 보장하겠다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피해자들은 약속한 이자가 한때 실제로 입금되자 점점 큰돈을 넣게 됐는데, 이들이 받지 못한 원금은 10억 원에 달합니다.

윤웅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대형 식당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직원 이 모 씨.

같은 식당 직원 A 씨로부터 지난해 말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