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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지하철 시위' 전장연 대표 연행...한때 혜화역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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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1박 2일 집회에 나선 가운데, 이규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이 대표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9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차장에서 시위를 벌이다가 지상으로 올라가는 승강기를 전동휠체어로 들이받아 고장 낸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