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반복되는 중대재해..."노동부는 방조자 넘어 공범" 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군산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이 사업장에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이후 벌써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노동계는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망사고 배경엔 제대로 된 관리나 감독을 하지 못하는 정부 탓도 크다며 '방조자를 넘어 공범'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6일,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에서는 배관 절단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배관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