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연둣빛으로 물든 녹차밭...천년 역사 보성 우전차 수확 분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 최대 녹차 주산지 전남 보성에서 녹차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절기상 곡우를 전후로 따는 우전인데요.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성 녹차 밭을 중심으로 '다향대축제' 준비도 한창입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봄볕에 깨어난 여린 새순이 녹차 밭을 연둣빛으로 물들였습니다.

밭고랑마다 햇차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절기상 곡우 무렵 수확하는 첫 번째 찻잎, 우전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난 게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