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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장애인에게 여전히 높은 '법정의 문턱'..."소통으로 조금씩 낮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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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인들은 신체적 불편함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재판받을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장애인 단체와 만나,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어떤 의견이 오갔는지, 김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리 헌법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누구나 재판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선언하지만, 장애인들에게 법정의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