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전남선관위,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로고 이미지. / 전남선관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I 전남=이병석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도위원회 및 시·군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 행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및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선거비용 관련 위반 행위가 전국적으로 총 182건 적발돼 고발 16건, 수사의뢰 1건, 경고 및 위반사실통지 165건을 조치했다. 전남은 총 14건을 적발, 고발 2건에 경고·위반사실통지 12건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범죄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될 뿐만 아니라 최대 5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