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앞 오른쪽)이 산림토목 사업지를 방문해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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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앞 오른쪽)이 산림토목 사업지를 방문해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19일 산림재난 대응시설을 조성중인 경기도 포천시 산림토목 사업지를 방문해 산불진화임도와 계류보전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진화임도는 기존 임도보다 도로 폭이 넓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562㎞가 개설됐고 오는 2027년까지 총 3332㎞ 확대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지 내 계천의 범람과 침식을 방지하고 유속을 줄여 수해피해·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계류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400㎞의 계류를 일제 정비할 예정입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설치·계류보전 사업 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계류보전 사업은 장마 전 사업을 마무리해 효과적으로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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