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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서울 반려견 순찰대 위촉...오세훈 "안전 지킴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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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위촉식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천4백여 개 팀이 순찰 활동에 나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선포식에서 "반려견 순찰대원들이 등굣길, 귀갓길을 세심하게 살핀 덕분에 많은 안전사고와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활약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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