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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비무장지대에 찾아온 봄...희귀 야생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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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원 최북단 비무장지대는 이제 막 봄이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린 DMZ 자생식물원을 홍성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샛노란 꽃이 방울방울 피어났습니다.

숲 속을 노니는 병아리를 연상시킵니다.

보랏빛 현호색도 고개를 내밀었고,

꽃대 한 개에 오직 한 송이 꽃이 핀다고 이름 붙여진 홀아비바람꽃은 계곡 가장자리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