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사태' 500억 가로챈 일당 기소...'몸통' 이종필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조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5백억여 원을 빼돌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9일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임원 출신 채 모 씨 등 4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불법 도박장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숨긴 채 허위 투자심사 자료를 내 라임 펀드 자금 3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또 파주에 있는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명목으로 허위 자료를 제출해 펀드 자금 2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앞서 징역 20년 형이 확정된 펀드 사기 혐의 재판에서 채 씨에게 허위 진술을 하라고 종용한 혐의로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