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화분 기부, 배드민턴 대회…지역구 민심 관리 나선 이준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이준석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경기 화성을)이 벌써부터 지역구 민심 관리에 나섰다.

21일 이 당선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당선 축하 화분을 마음만 받고 아름다운 가게 화성동탄점에 기부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어제(20일)에는 화성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해서 연습해서 내년에는 선수로 뛰겠다”고 공약했다.

이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체력단련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주부터는 신리천을 뛰며 하체단련부터 하겠다”고 했다.

신리천은 화성 동탄면 신리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는 지방하천이다.

이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에게 사전 여론조사에서 크게 뒤지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어렵게 입성한 만큼 지역구 민심 관리에 빠르게 나섰다는 분석이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